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 바오로 2세 (문단 편집) ==== 비판 ==== 하지만 비판도 있다. 반공주의에 경도되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크로아티아 [[우스타샤]]의 학살과 관련하여 비판을 받는 알로이지예 빅토르 스테피나츠(Alojzije Viktor Stepinac) 당시 자그레브 대주교를 1998년 시복하여 [[세르비아]]에서 엄청난 반발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스테피나츠는 우스타샤에 대해 협력했던 건 아니고, 사적으로는 비판했으나 공적으로 미온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로아티아계 미국인 역사가 요조 토마세비치(Jozo Tomasevich)는 저서 [[https://books.google.co.kr/books?id=fqUSGevFe5MC&redir_esc=y|''War and Revolution in Yugoslavia, 1941–1945: Occupation and Collaboration'']]에서 스테피나츠 대주교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1) 개인들과 집단들을 돕는 사적인 행위에서는 "그의 행동이 항상 성공적이진 않았지만 최고의 칭찬을 받을 가치가 있다(deserves highest praise, although his actions were not always successful, 563쪽)" (2) 그러나 "세르비아 대상 제노사이드와 우스타샤 정권에 대한 스테피나츠의 언행에는 심각한 결핍이 있다.(there are serious shortcomings in Stepinac’s statements and actions toward the Ustashe regime and its genocidal actions against the Serbs and the Serbian Orthodox Church, 564쪽)", "스테피나츠 대주교도 그 나라의 어떤 가톨릭 주교도 ... 공적 저항의 말을 하지 않았다.(neither Archbishop Stepinac, nor any other Catholic bishop in the state...uttered one word of public protest, 537쪽)" 또한 나치스 전범인 것이 밝혀져 '''미국, 독일 등에서 현직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선언할 정도'''였던 [[쿠르트 발트하임]] 오스트리아 대통령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폴란드인]]이어서 [[이탈리아인]] [[추기경]]들이 대를 이어 장악한 [[바티칸]]의 내부 개혁에는 제대로 손대지 못하고 [[동유럽]] 반공운동에만 몰두했기 때문에 바티칸 내부 부패 문제가 오래도록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고 지속되는 부작용을 불러왔다는 비판이 있다. 심지어는 바티칸과 마피아의 유착 관계를 끊으려던 [[요한 바오로 1세]]를 바티칸 부패세력이 독살하고 요한 바오로 2세를 교황에 추대했다는 [[음모론]]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